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키나와 음악 (문단 편집) === 오키나와 록 === ||[youtube(E8qqacG9pQA)]|| ||오키나와의 록밴드 컨디션 그린(Condition Green)의 1980년대 공연 모습. ~~인간탑이 압권이다~~|| >어느 혼혈인 록 뮤지션은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간간히 "야, [[베트남 전쟁]] 때는 대단했어. 연주를 겉날리기라도 하면 미군 병사 패거리들이 무대를 향해 맥주병을 던졌지. 살벌한 분위기였어"라고 말했다. 그리고는 맥주잔을 다 비우면서 "무대에서 연주를 하고 있으면, 내일 [[베트남]]으로 가는 군인들은 금방 알 수 있었지. 그들은 한쪽 구석에서 등을 구부리고 조용히 들이붓듯 술을 마시지. 그런 놈들을 보면 우리도 힘껏 연주해 보내고 싶은 기분이 들었지"라고 말했다. >ー다카라 구라요시, <류큐 왕국> 서장 中 초창기 오키나와 록 음악은 주일미군 병사들을 위한 A사인 바[* A sign bar. 미군으로부터 위생검사 등을 받은 다음 병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도 좋다는 허가인 A사인을 받은 가게를 말한다.]의 공연에서 시작하였다. 특히 [[베트남 전쟁]] 당시, 내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미군 병사들의 불안을 달래주기 위한 하드록 계열을 많이 공연하면서 오키나와 록은 발전해나가기 시작했다. 이 때 오키나와 록의 중심지는 A사인 바가 몰려있던 코자 시(コザ市, 지금의 [[오키나와 시]])였다. 64년에는 밴드 위스퍼스(ウィスパーズ)가 등장하여 서막을 알렸다. 위스퍼스의 멤버였던 카와미츠 카츠히로(川満勝弘, 일명 캇짱(かっちゃん))는 이후 인간 탑쌓기 같은 기묘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컨디션 그린(Condition Green)을 1971년 결성하였으며, 1972년에는 [[딥 퍼플]]의 영향을 받은 밴드 무라사키(紫)가 결성되었다. 또 '오키나와 록의 여왕' 캰 마리(喜屋武マリー)가 이끄는 마리 위드 메두사(Marie with Medusa)가 1974년 결성되었다. [[베트남 전쟁]]이 끝나면서 이들 밴드는 일본 본토로 진출하였는데, [[일본 록]] 신에 이런저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. 락의 문화가 일찍부터 뿌리내린 곳이니 만큼 현재까지 유명 락밴드들을 배출해 왔는데, 대표적으로 [[MONGOL800]], [[HIGH and MIGHTY COLOR]], [[ORANGE RANGE]]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